학사 144기 409명…정예 공군 장교로 임관
오늘 임관한 409명의 신임 장교들은 필기시험, 신체검사, 면접, 체력검정 등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4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대했다. 이들은 12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투기량과 군인정신, 지휘능력, 인성 등 공군 장교로서 필요한 자질을 종합적으로 함양했다.
이날 임관자 중 김형래 소위(27세, 재정)가 종합성적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방부장관상을 수여 받았고, 합동참모의장상은 심준섭 소위(24세, 기상)가, 공군참모총장상은 최지훈 소위(27세, 인사교육)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필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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