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양시 진월면 매실농장 2곳서 농촌 일손돕기 나서
농장주인 고씨는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하기도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도의회 직원들이 도와주어 한시름 놓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재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농가를 돕고 농촌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2017년 보성 오디수확, 2018년 함평 양파수확, 2019년 광양 매실 수확 작업을 돕는 등 해마다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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