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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윤미향 해명 기자회견 반응 제각각與 “의혹 해소 충분하지 않아”...野 “거짓말 탐지가 갖다놓아야”
  • 신형수 기자
  • 승인 2020.06.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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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8일 각종 의혹 해명 기자회견을 연 것에 대해 여야에서 1일 반응이 쏟아졌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아쉽게도 제기된 의혹 해소하기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검찰 수사가 시작돼 근거 자료 공개가 어려웠을 것”이라면서“그렇다 하더라도 개인 계좌로 받은 후원금 지출 내역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하는게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였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신속한 검찰 수사를 통해 국민적 의혹이 하루 빨리 해소되길 바라며,이번 일이 위안부 인권운동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코로나19 이외에 경제 위기를 극복하라는 것인데 거기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국회를 구성하고 있는 의원들 뒷조사에 몰두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어“부동산 쉼터 문제는 그날 바로 해명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주문했지만, 그 뒤 검찰의 칼날이 확 들어왔다”며“그런 측면에서 늦게라도 의원 신분이 되기 전에 해명한 것은 꽤 용기 있는 행동으로 보여진다.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한 정도의 부담은 덜었다”고 평가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부터), 이종배 정책위의장, 조해진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다선의원 모임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반면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같은 라디오방송에 출연,“윤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기 전에 선서하든지, 아니면 거짓말 탐지기를 갖다 놓고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해명 기자회견은 진정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본인이 국민들에 대해 최소한의 도덕적 책임감이 있다면 그것(의혹)을 소명해야 한다고 봤다”며“하지만 언론을 통해서 그동안 면피하고 부인했던 것보다 더 강하게 부인했다. 근거는 하나도 안 내놨다”고 힐난했다.

박성중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 보겠다”면서도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은 더 추가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민퇴출운동’까지 이야기를 했지만 현재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기에 지켜보고 그게 미진하면 국정조사도 요구하고, 국민퇴출운동까지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윤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대로 스스로 즉시 제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21대 국회에선 윤리특위를 윤리위원회로 상설화시켜야 한다”며“지난 국회처럼 여야 싸움에 찌그러진 명목상 허수아비 기구가 아닌, 국회 최고의 윤리자정기구로 기능과 권위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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