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에는 MBC 앵커 출신 김은혜 의원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경제통' 송언석 의원

▲ 김선동 신임 미래통합당 사무총장. 사진=미래통합당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미래통합당이 1일 사무총장으로 김선동 전 의원을 선임했다. 대변인으로는 MBC 앵커 출신 김은혜 의원을 임명했다.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경제관료 출신 송언석 의원을 선임했다.

김선동 사무총장은 서울 도봉을 당협위원장으로, 18·20대 국회의원, 원내수석부대표, 서울시당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21대 국회에서 경기 성남분당갑에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MBC 기자·앵커를 거쳤고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근무한 바 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재선의원(경북 김천)으로, 기획재정부 제2차관, 당 전략기획부총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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