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조례안·예결안·추경안 등 심의

▲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이 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산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례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활동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2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각 위원회 공통으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요구안을 심의하게 된다.

행정건설위원회는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복지도시위원회는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국제빌딩주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변경 지정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심의하게 된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22일간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승인요구안,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및 각종 조례안에 대해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소중한 세금이 낭비 없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추경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고 알맞게 편성돼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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