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윤성국 의원, 부위원장 최병산 의원 선임

▲ 윤성국 용산구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사진=용산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1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본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윤성국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병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2명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장정호·고진숙·황금선·설혜영·이상순·오천진·김철식·김정준·박미화·이현미 의원이 선임됐으며 4일부터 16일까지 2019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성국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한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시급한 추경예산을 심의하는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동료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해 본 특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병산 의원은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