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7만5402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을 위한 국가 통계조사에 나선다.

통계청과 성남시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전국단위 통계조사다. 성남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조사원(128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의 종류, 창설 연월,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한다.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우편 조사, 배포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내년 3월 발표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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