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광주지원 사업 점검 및 보건의료 현안 논의

▲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광주·전남 의약단체장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심사평가원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이 지난 1일 광주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지원 방문에 들어갔다.

심평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광주지원을 방문하고 2020년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지역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원장은 ▲분석심사 선도사업,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방안,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광주지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내부직원과의 대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광주·전남병원회 등 광주·전남의 9개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료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심평원과 소통·협력의 중요성 및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러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하며 “내부 소통 뿐만 아니라 우리원이 의료계와 국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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