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확대간부회의 모습 사진=광양시
[일간투데이 김민재 기자] 광양시는 지난 1일 국ㆍ소장과 시 산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확산되어 쉽게 종식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면서 당면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등 각 부서장 주도하에 연초 계획한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누수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민선7기 2주년 시정성과 및 향후 계획 수립 ▲6월 중 시민과의 소통 행정 추진 ▲AI 캔/페트병 수거기 운영 시작 ▲코로나19 광양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코로나19 대응 경로당 운영 재개 ▲2020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추진 등이 보고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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