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분당차병원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 난임센터는 국내 난임센터 최초로 난임부부의 건강관리를 돕는 푸드테라피와 정신적 안정감을 유지해 줄 마음챙김 서비스를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앱을 통해 영양문진 및 건강한 체중 관리, 난임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영향 섭취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영양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난임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불안증 척도 검사로 감정변화를 체크하고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잘 극복해 건강하고 안정감 있는 내면을 지킬 수 있는 ▲난임, 스트레스 관리하는 법 ▲내 몸과 화해하는 법 ▲감정의 롤러코스터 ▲내려놓는 방법 등 난임 마인드풀니스 명상법을 통한 마음챙김 영상을 이상혁 원장(정신건강의학과)이 직접 알려준다.

이번 서비스를 기획한 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원장은 “난임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혼자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서비스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가 난임 부부들에게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직접 접촉을 피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는 이후에도 꾸준한 난임 부부들의 니즈를 파악해 통합관리 프리미엄서비스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분당차병원은 지난해 11월 대학병원 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확장, 개소하고 난임 치료 극대화를 위한 다학제 진료 도입은 물론 푸드테라피, 명상, 생활습관교정, 힐링 프로그램까지 프리미엄 통합 의학 서비스로 차병원의 60년 생식의학기술과 미국·일본·호주·싱가포르 등 7개국 61개 클리닉 글로벌 인프라를 접목시켜 난임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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