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NH농협은행 함용문 부행장(왼쪽)이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 이하 유족회)를 찾아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함용문 부행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6·25전사자 유해 발굴과 유공자분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유족회 기부금 전달 이외에도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배지 달기 캠페인 동참,‘감사 그리고 기억’ 정기예금 상품 출시, 참전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 드리기 등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을 위한 공익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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