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 구축
중국에서는 ‘오리온 제주용암천’ (현지명 好丽友 熔岩泉, 하오리요우 롱옌취엔) 이라는 제품명으로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2030세대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베트남에서도 호찌민과 하노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주용암수 판매를 시작했다. 현지에 일고 있는 한류 열풍에 발맞춰 ‘오리온 제주용암수’ 한글 제품명을 라벨에 병기해 ‘한국에서 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의 소비자들에게 청정 제주도와 미네랄이 풍부한 우수한 수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제주용암수는 용암수 원수를 활용해 우리 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합으로 완성된 물이다. 독일, 스위스 등에서 최첨단 설비와 신기술을 도입했으며, 미네랄 블렌딩 및 물 맛과 관련한 최고의 연구진들 참여를 통해 제품력을 높였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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