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산 밀 생산·가공 및 소비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행사를 진행했다. 우측부터 aT 오정규 유통이사, 채만식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법인 대표, 윤화섭 안산시장, ㈜우리밀 금동혁 회장.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법인(이하 대부우리밀, 대표 채만식), ㈜우리밀(회장 금동혁)과 ‘국산 밀의 생산·가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부도 내 국산 밀 칼국수 판매업소들로 구성된 ‘대부우리밀’은 ‘18년부터 식당 판매용 칼국수면을 국산 밀로 공동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19년 12월부터는 국산 밀을 직접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참여 주체는 ▲aT 온라인거래시스템을 통한 대부도산 국산 밀 원료곡 및 완제품 거래 ▲국산 밀 소비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추진 및 행정적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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