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프라자·점보타운 등 민간 화장실 29개소 운영
민간개방화장실로 지정될 경우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 설치 지원과 화장실 관리운영에 필요한 소모품(화장지, 비누 등)을 월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변기 수 및 개방시간, 청소상태에 따라 월별 4만2700~14만4400원 상당의 소모품을 차등 지급 받는다.
한편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주변이나 지하철역 근처의 민간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창동역 인근 대형건물이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쌍문동, 방학동, 도봉동의 인근 건물들도 참여하고 있다.
희망자는 지정동의서를 이메일(chmjwan6026@dobong.go.kr)이나 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개방화장실 관리인은 화장지 등의 편의용품을 비치하고 수시로 청소를 하는 등 청결상태가 양호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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