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까운 곳 주민 불편화 최소화 꼼꼼히 살피겠다"

▲ 송파구의회 이성자(삼전,잠실3동), 송기봉 의원(잠실본·2·7동)은 지난 16일 부서 담당자와 함께 부렴어린이공원을 방문해 수목전지 민원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후속작업을 논의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사진=송파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송파구의회 이성자(삼전,잠실3동), 송기봉 의원(잠실본·2·7동)은 지난 16일 부서 담당자와 함께 부렴어린이공원을 방문해 수목전지 민원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후속작업을 논의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렴어린이공원은 송파구 잠실본동 296번지에 위치한 1659㎡ 면적의 어린이공원으로서, 어린이 보건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1984년에 처음 조성된 이후 2005년 어린이공원현대화사업을 거치며 놀이시설물 확충, 바닥 포장, 수목 식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15년이 흐르는 동안 노후화 및 방치되면서 무성하게 자라버린 잔가지와 넝쿨들로 인해 공원 내 일조량이 감소하고 음침할 뿐만 아니라 낙엽 발생 증가로 외관상 지저분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송파구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수목전지(가치치기) 작업은 즉시 시행했으며 아울러 바닥재 보수와 수도시설 설치공사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성자·송기봉 의원은 "여름철이면 특히 이용량이 증가하는 공원을 잘 정돈해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생활 가까운 곳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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