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까운 곳 주민 불편화 최소화 꼼꼼히 살피겠다"
이후 15년이 흐르는 동안 노후화 및 방치되면서 무성하게 자라버린 잔가지와 넝쿨들로 인해 공원 내 일조량이 감소하고 음침할 뿐만 아니라 낙엽 발생 증가로 외관상 지저분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송파구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수목전지(가치치기) 작업은 즉시 시행했으며 아울러 바닥재 보수와 수도시설 설치공사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성자·송기봉 의원은 "여름철이면 특히 이용량이 증가하는 공원을 잘 정돈해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생활 가까운 곳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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