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협업·국내외 마케팅 협력
유효준 블록워치 대표 "포블게이트와 동반 성장"

▲ 디지털 자산인 오픈뉴스토큰(ONTO)의 상장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왼쪽)와 블록워치 유효준 대표. 사진=포블게이트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가 블록워치(대표 유효준)의 디지털 자산인 오픈뉴스토큰(ONTO)의 상장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록워치는 1인이 생성하는 정보에 대해 다수가 참여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정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기여도에 대한 보상을 주는 시스템이다.

오픈뉴스토큰은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하고 뉴스를 생산, 공급하는 매개가 돼 정보 공급자, 컨텐츠 제작자, 뉴스를 송출하는 미디어가 공존하는 블록체인 기반 뉴스 디지털 자산이다.

전문가와 커뮤니티의 집단 지성을 통해 수집된 뉴스와 정보에 대한 이슈 키핑 및 팩트 체크를 수행하고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토큰이다.

정보비대칭이 심한 미디어 정보에 선순환을 일으키는 긍정적인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포블게이트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토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뉴스토큰은 포블게이트에 상장한 이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6월 1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상장가 대비 6배 이상 높은 12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유효준 블록워치 대표는 "포블게이트는 오히려 급성장을 보이며 설립 이래 최대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본다"며 "포블게이트와 국내외 블록체인 마케팅 협업 및 네트워킹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전문언론으로서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콘텐츠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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