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자립기반 조성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 모델 발굴 노력 인정
올해는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시상함으로써 그 공적과 공로를 대외에 알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청년 구직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직접 일자리 사업 ▲인프라 구축 사업 ▲전문교육 및 훈련 사업으로 구성된 청년취업 '올인원(All-In-One)'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창업을 위한 준비 단계부터 성공 단계까지 지역내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등 종합적인 청년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5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5년 연속으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활동공간을 확충하는 등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