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예정

▲ 사진=서초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초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3일 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차 정례회는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내역을 심사 및 승인하고 77여억원이 증액된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안종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는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기획재정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서초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초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징수와 기금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이동도서관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초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등 16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오세철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정우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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