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물-석수로 참여

▲ 사진=하이트진로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사랑의 물 ‘석수’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한 ‘석수’ 2L 페트 제품은 라벨 내 하트에 의료진을 향한 존경, 응원의 메시지인 ‘#덕분에 감사합니다’를 새겨 300여만 병 한정 생산된다. 기존의 SNS 챌린지 형식과는 다른, 제품의 심볼인 ‘하트’에 직접 문구를 넣어 색다른 형태로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덕분에’ 석수 2L 페트 제품은 편의점, 대형마트, 오픈마켓 등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와 함께 지난 9일,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특별 제작된 석수 4만병을 지원했고, 23일에는 인천 거리노숙인들에게 석수 컵물(85mL) 1만4천여 개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도 컵물 7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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