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아현역·5호선 애오개역 더블역세권…239세대 규모 소형 공동주택

▲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아현·북아현 뉴타운 개발로 고품격 주거타운이 형성된 마포에서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사이버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하며,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경우 사회적거리두기에 맞추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이 37.5도인 경우에만 내방객 사이에 간격을 둔 상태로 관람이 가능하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27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6층~ 지상 18층 전용 기준 30㎡~45㎡ 239세대의 소형 공동주택으로 임대 5세대를 제외한 23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신청은 군별 접수가 가능하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1군에 31A㎡, 31B㎡ 타입, 2군에 30H㎡, 32H㎡, 33H㎡, 34H㎡, 37H㎡, 38㎡, 38H㎡, 39H㎡, 40B㎡, 40C㎡, 40D㎡, 41A㎡ 타입, 3군에 42㎡, 43㎡, 45㎡ 타입 등이다.

분양가는 4억9400만원에서 8억8900만원으로 예정됐다.

되청약은 2020년 7월 2~3일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군별 1인 1건, 청약신청금 100만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7월 8일 예정이며, 계약일은 7월 9~10일까지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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