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결산 승인안 등 안건처리

▲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지난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21일간의 '제273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지난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21일간의 '제273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 등 민생과 관련된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희자·양평호·이원국·신무연·진선미 총 5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강동구청장에게 구정 현안에 대해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지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 또한 구행정 운영의 다양한 방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3주간에 걸친 긴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임인택 의장은 정례회를 마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결산안 심의, 현장방문 등 연일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제8대 강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무사히 소임을 완수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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