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그프레스·토탈 힙 머신·레그컬 등 최신형 헬스 장비 비치

▲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일자산제2체육관은 헬스장 이용 고객 및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헬스 장비를 교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사진=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일자산제2체육관은 헬스장 이용 고객 및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헬스 장비를 교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일자산제2체육관 헬스장에는 내용연수를 초과한 운동 기구들이 일부 비치돼 있어 안전상의 위험과 노후 장비 사용에 대한 고객 불만족이 있어 왔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헬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교체해야할 헬스 장비에 관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고 안전성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반영해 최신형 헬스 장비로 교체하는 것을 추진했다.

이번에 교체된 기구는 레그프레스, 토탈 힙 머신, 레그컬, 하이풀리, 평벤치 등으로 교체된 최신 장비에는 다양한 성능이 탑재돼 이용 고객의 운동 효과와 재미를 더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년층 이상의 이용자가 많은 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최신형 혈압측정기를 설치했으며 건강을 체크해 보면서 안전하게 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동할 장소가 줄어들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운영 재개시 더 나아진 운동 환경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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