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의회 박경래·나봉숙·이문재 의원이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송파구지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베스트구의원에 선정돼 감사장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사진=송파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송파구의회 박경래·나봉숙·이문재 의원이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송파구지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베스트구의원에 선정돼 감사장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송파구지부가 지난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송파구 6급 이하 조합원 933명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비밀무기명 설문지를 배포 후 직접수거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베스트구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의회의 존재이유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이다. 하지만 궁극적 목표인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공무원들이 주는 상이라 의미가 크고 기쁘다. 구정 발전을 위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고자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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