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등 취업희망자 80명 대상 NCS취업사관 교육과정

▲ 경북 울진군 소재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NCS취업사관 코스 교육과정. 사진=코리아리쿠르트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코리아리크루트(김덕원 대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울진군 소재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고학년 3개반 80명 대상으로 NCS취업사관 코스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NCS취업사관 교육과정은 재학생 중 공공기관 입사희망자와 대기업 입사희망자 50명을 선발·진행됐다.

첫날 박원규 전 두산그룹 인사부장은 블라인드채용 트랜드를 비롯 NCS기반의 역량중심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전담 코칭에 나섰다.

이어 2일차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에서 진행되는 NCS직업기초능력 평가를 위한 기출·예상문제풀이 시간으로 진행됐다.

3일차는 4차산업혁명 시대 직무적성 중심의 직업선택을 위한 NCS직무분석, AI기반의 블라인드채용기준 이해, 대기업 인적성검사 합격 전략에 대한 집중교육이 마련됐다.

4일차 교육은 블라인드 전문면접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기관에서 진행되는 PT면접 토론면접 직무인성 면접에 대한 대응전략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무인성면접 PT면접 토론면접은 최근 시사관련 주요 이슈인 탈원전으로 고용감소 대응전략,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으로 신규채용 감소, 전국 권역별 공공기관별 고졸 지역인재 우선채용 확산 등 주제를 제시한 후 참여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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