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구축
글로벌 시장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

▲ 스타랩스와 롯데정보통신이 전략적 협력을 통한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스타랩스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언택트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 기술이 확대되는 가운데 세계시장에 클라우드 전문기업들이 클라우드 한류 붐에 시동을 걸어 눈길을 끈다.

1일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스타랩스(대표 이준호)와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지난달 30일 전략적 협력을 통한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타랩스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급 구축, 마이그레이션, 운영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IT 스타트업이다.

롯데정보통신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준호 스타랩스 대표,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본부장, 김영철 상무 등 양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구축, 대내외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 글로벌 시장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 국내 클라우드 전문 인재 육성,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이다.

양 사는 글로벌 클라우드 분야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다지고 클라우드 분야의 한류를 견인하는 선두주자로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열린 상황에서 클라우드 기술은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과제라는 점에서 전략적인 사업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공동 참여키로 했다.

또한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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