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11가구 중 일반분양 151가구…2023년 7월 준공 예정

▲ 춘천 근화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자료=신동아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신동아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춘천 근화 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최종 선정,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춘천 근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52번지 일원에 지하3층 ~ 지상37층, 2개동 31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311세대 중 일반분양분은 151세대다. 회사는 내달 착공에 들어가 12월 일반분양,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648억원 규모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춘천지역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파밀리에 아파트인 만큼 철저한 품질과 성실시공으로 조합원의 지지에 보답하겠다"며 "춘천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만들어 향후 회사가 강원지역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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