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행정과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

▲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사진=용인소방서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경기 용인소방서 제15대 서장으로 임국빈(58) 소방준감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국빈 신임 소방서장은 1987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한 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고양소방서장, 성남소방서장, 안산소방서장, 군포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소방행정과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서 업무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부하직원들에게는 자상한 것으로 신망이 높다.

임국빈 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의 직장을 만들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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