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금속·장신 등 6개 분야
선정시 1천만원 이내 장려금

▲ 생활속거리두기 시청전경 사진=용인시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시는 남다른 장인정신으로 지역의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예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21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숨은 전문인을 발굴해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원하기 위해 7회째 공예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대상 분야는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분야 등 6개로 20년 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관내 거주한 공예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입상 내역 등을 서류현장 심사하고 8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1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명장에겐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1천만원 이내의 장려금을 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제출 서식을 받아 각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