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대출상품 금리·한도 비교 가능

사진=핀셋(Finset)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맞춤형 대출비교 플랫폼 핀셋(Finset)이 제 2금융권에 이어 제1금융권 제휴사 편입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다양한 대출상품의 금리 정보와 한도 비교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핀셋(Finset)을 운영하는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주)(대표이사 조영민)은 1일부터 자사의 맞춤대출 서비스에 한국씨티은행 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핀셋은 통신사를 이용한 간단한 본인확인을 거쳐 신용, 담보, 서민금융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맞춤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대출 전 필수 다운로드 앱으로 손꼽혀 왔다.

최근에는 꾸준한 제휴사 확대에 더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예방 차원의 ‘언택트’ 바람이 불면서 더 각광을 받아왔다.

핀셋은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핀셋 오픈 1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 제휴사인 씨티은행 상품 이용시 0.5%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제휴 상품에 따라 최대 1%p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대출비교 서비스 이용시 선착순 2000명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하고, 대출 실행시 모든 고객에게 추가로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핀셋 조영민 대표이사는 "그동안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을 주축으로 한 대출비교 서비스를 제공해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선택권 신장에 노력해왔다면, 이번 제1금융권 제휴사 편입은 보다 다양한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 비교가 가능해지는 계기"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제휴사를 확보해 금융소비자의 대출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셋은 보다 폭넓은 원스톱 금융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중은행 및 카드·캐피탈사 등과 추가 제휴를 추진 중이며, 오는 7월 14일 브랜드명을 핀셋N 으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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