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2020 코리아빌드' 전시회서 한정 판매

▲ 베스틴 도어락 IDL-300 스페셜 에디션. 자료=HDC아이콘트롤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HDC그룹의 건설IT 전문 계열사인 HDC아이콘트롤스(대표 김성은)는 세계적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이 장식된 '베스틴 도어락 IDL-300 스페셜 에디션'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한정판으로 나오게 될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건축자재·인테리어 박람회인 '2020 코리아빌드'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총 4가지 콘셉트로 출시되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도어락 제품이 보유한 견고함이라는 이미지에 정교한 크리스탈 디테일로 우아함을 더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스페셜 에디션 도어락은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스마트 LED조명 무상설치 서비스와 스마트 도어락 블루투스(BLE, Bluetooth Low Energy) 연동 모듈 무상제공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HDC아이콘트롤스는 올해 4월 '베스틴몰'을 오픈, 스마트 도어락을 비롯해 스마트 LED조명과 블루투스 스위치 등과 같은 스마트홈을 누구나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IoT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HDC아이콘트롤스는 명품 주거브랜드인 아이파크(IPARK)에 주로 공급해온 국내 최초 커넥티드 라이팅 시스템(전원을 직류(DC)로 공급해 조명기구와 제어기기 간 통신이 가능한 신개념 IoT솔루션)의 원천기술에 섬세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진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HDC아이콘트롤스 관계자는 "그동안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IoT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B2C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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