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한 국민적 참여" 당부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행사에 참석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생활방역 하에서 안전한 내수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 구 체조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행사에 참석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대기업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까지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최초 민관협력 할인행사인 이번 동행세일의 의미를 강조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국민적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매 등 다양한 경제주체와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다.

동행세일에 참여한 다양한 주체인 동네 슈퍼마켓 운영자, 라이브커머스 참여 판매자, 지역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출연진,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대표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발언을 하고, 대통령 내외는 화면을 통해 비대면 소통 시간을 가질 가졌다.
 
또한 현장과 화면으로 참석해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자들과의 비대면 소통무대에서 동행세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K, K-Farm, K-Fashion, K-Beauty 상품을 소개받고, 동행세일 참여자들과 비대면 만남을 가졌다.
 
비대면 소통무대는 360도 전체가 화면으로 구성돼 다중분할화면, 라이브 화상 채팅 시스템으로 쌍방향 소통을 실시간으로 구현됐다.
 
특히 동행세일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 참석자 외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동행세일 판매자,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등 전국의 다양한 국민들 80여 명을 라이브로 연결 비대면으로 참여한 참석자들의 모습을 360도 화면에 표출했다.

오늘 행사에는 경제부총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네이버와 티몬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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