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경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20명이 참여한다.
두 달간의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이후 한 달 동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순천에서의 정착을 모색할 계획이다.
7월 6일 풍덕동에서 진행된‘순천 세 달 살기’청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순천의 관광, 도시재생 등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천 세 달 살기 프로젝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외지 청년들이 가진 새로운 시각이 합쳐져 순천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순천에서 창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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