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숙 의장,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의장직 수행하겠다"
운영위원장 장옥준, 행정복지위원장 이현숙, 재정건설위원장 오세철 의원 선출

▲ 김안숙 서초구의회 신임 의장. 사진=서초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6일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3개 상임위원장 선출로 하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제8대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영위원장에 장옥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복지위원장에 이현숙 의원(미래통합당), 재정건설위원장에 오세철 의원(미래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우 의원이 선임됐다.

원구성 마무리 후 엘타워에서 이·취임식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안종숙 전 의장의 이임사와 김안숙 신임 의장의 취임사 및 조은희 구청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안숙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주어진 2년의 시간을 우리가 해야만 하고 잘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본에 충실한 의회다운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의장직을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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