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의장, "시설물 안전점검·쾌적한 환경 조성 꼼꼼히 살필 터"

▲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가운데)이 지난 6일 노후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으로 새로운 놀이공간과 주민쉼터가 조성된 삼전어린이공원을 현장 방문해 시설물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송파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6일 노후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으로 새로운 놀이공간과 주민쉼터가 조성된 삼전어린이공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부서 담당자와 동행해 시설물개선 및 관리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살피고 불편사항 등도 점검했다.

삼전어린이공원은 송파구 삼전동 51번지에 위치한 1644㎡ 면적의 어린이공원이다. 지난해 노후돼 정비가 시급한 특별교부세 교부 대상 어린이공원으로 선정돼 올 4월부터 6월까지 노후시설 철거 및 신규 놀이시설 설치, 휴게공간 조성, 수목 식재, 포장재 교체, 공원등 교체 등 시설물 개선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삼전어린이공원은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도모하는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성자 의장은 "최근 날씨가 무더워진 데다 코로나19로 이동을 자제하는 주민들이 동네 공원 등 쉼터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시설물 안전점검과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이런 때일수록 생활 가까운 곳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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