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결핵 이동검진 실시 완료
이후 결핵으로 최종 진단되면, 즉시 치료를 실시하고, 입원이 필요한 경우 이송 및 병원 연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다른 집단보다 건강수준이 낮고, 질병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높아, 일반인에 비해 결핵발생률이 10배 이상 높은 점을 고려해, 올해 2월 1차 검진 실시 후 이번 2차 결핵검진을 완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설 관계자에게 결핵 관련 교육홍보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검진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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