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천시
[일간투데이 강윤선 기자] 서울신학대학교 교육혁신원 소속 경력개발센터는 20년도 1학기 신입생 및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설계와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행복과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각자 자기만의 인생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코칭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삶의 동기부여와 실행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 및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비전설계 ▲나 알아보기(버크만 진단) ▲행복한 인생 로드맵 작성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며 대학 내 비대면 강의가 권장되는 현 상황에 따라 본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됐고 총 27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김민희 취업지원관은 대학생은 생애주기로 따지면 청소년기와 성인기 사이에 위치한 '탐색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진로발달을 위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직업 및 직무에 대한 탐색이 필요한데 이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버크만 진단과 생애설계 코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마친 수료자들은 "버크만 진단을 통해 자기이해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습득할 수 있었고 로드맵 작성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개별상담으로 진행돼 나만의 진로 방향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됐다" 등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

서울신학대학교 경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을 위해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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