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문화체육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드림체육관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는 직장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새벽 시간대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저녁 시간대가 추가됐다.
단, 원주시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방식은 시간대별 선착순 입장 등 제한적 개방 시와 동일하다.
더불어, 기존 회원권 사용은 중지되고 일일 입장권 또는 기존 발행한 우대권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장은 강습 없이 자유 수영만 가능하다.
수영 강습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정식 개관하면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록대장 작성, 수영장 이용객 외 탈의실 및 샤워실 이용 금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상현 기자
na78hj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