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확진자 밀접접촉자 22명… 강력한 방역태세 유지
공주시와 충남도 역학조사반은 CCTV 및 카드 사용 내역 등을 심층 분석해 공주지역 17명, 타 지역 거주자 5명 등 22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3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22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14일간 자각겨리는 유지된다.
시는 ▲취약지 방역소독 ▲생활방역 홍보 캠페인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 현장점검 ▲전자출입명부 사용 여부 등 철저한 방역 태세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밀폐된 시설에서의 모임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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