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자유놀이와 상담, 부모 자조모임 등 종합 육아서비스 지원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천호공원점은 전용면적 204.6㎡ 규모로 천호2동주민센터 5층(올림픽로 698)에 위치해 있으며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놀이하는 공간인 '열린놀이터'와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 공간, 연령별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자람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운영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오후 1시~2시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일·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 시설 이용은 0세부터 취학 전 영유아 자녀와 부모, 영유아 유관기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은 중단됐지만 천호공원점 열린놀이터는 이날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도록 부분 운영을 실시한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서로 간에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규모의 인원만 예약을 받아 오전, 오후 두 타임만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강동구는 2021년까지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6곳을 권역별로 추가 개소해 영유아 가정의 시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영유아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육아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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