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한국포스트휴먼학회 공동 주최
'인간의 편향과 인공지능의 편향' 주제

▲ 제1차 인공지능 편향성 치적화 학술대회 안내 포스터. 자료=지식콘텐츠연구소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유튜브채널 융합연구총괄센터는 경남대학교와 한국포스트휴먼학회가 오는 17일 제1차 인공지능 편향성 최적화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서울·영남을 대표하는 양 대학의 인문대학·인문학연구소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 상생의 발전 방향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간의 편향과 인공지능의 편향'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의 편향성을 최적화와 인간의 편향에 맞선 계몽의 역설과 인공지능의 편향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1부에서 정원섭 경남대 교수는 '인공지능 편향성 최적화와 사회적 공공성 증진'을, 정성훈 인천대 교수는 '인간의 편향에 맞선 계몽의 역설과 인공지능의 편향'을, 김건우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인공지능의 차별 완화와 공정성 제고'를 주제로 각각 인간의 편향과 인공지능의 편향을 각 주제의 관점에서 고찰한다.

2부에서 강승식 국민대 교수는 '뉴스 기사의 정치적 편향성 탐지기법'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IBM 이성웅 상무가 '인공지능 편향의 비즈니스적 함의와 회피방안'을 통해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살핀다.

또한 장윤정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장은 '보건의료에서의 AI와 Blas'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면서 인공지능과 보건의료 분야의 영향력을 조명한다.

한편 제1차 인공지능 편향성 최적화 학술대회는 한국포스트휴먼학회와 경남대 교양교육연구소,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동의대 디그니타스 교양교육연구소, 경남대 인공지능 편향성 최적화 연구단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 한국IBM, 심경문화재단 철학문화연구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한편 지식콘텐츠연구소는 녹색도서관 및 도서관공간기획사 인증기관이며 International Journal of Knowledge Content Development & Technology(영문저널) 발간 사업, 콘텐츠 및 문헌정보학 관련 각종 보고서 발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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