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장, "동료의원간 화합과 협력으로 민주적 의회 운영 최선"

▲ 용산구의회가 8일 의회청사 1층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제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용산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지난 8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가칭)청년1번가 커뮤니티 공간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이어 의회청사 1층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제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의원들과 용산구청장 그리고 구청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경과보고, 의장의 기념사, 내·외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용산구의회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하고자 현장에 직접 나가서 보고 듣고 연구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13명의 의원 모두는 살기좋은 으뜸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 간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민주적인 의회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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