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새로운 도시브랜드CI 홍보 구민모델 선발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최근 새로운 도시브랜드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에서 구민 모델을 선발한다.

‘서울’ ‘선도’ ‘송파’ ‘사람’을 상징하는 한글 초성자음 ‘ㅅ’을 바탕으로 미래비전을 표현한 새 도시브랜드CI를 구민들이 한층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새 도시브랜드CI를 알릴 구민모델은 송파구 관내 8점의 홍보조형물, 공익홍보판 이미지 사진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총 7~8명(3~4인 가족 1가족, 65세 이상 어르신 1명, 주부 1명, 대학생 1명, 청소년 1명)을 모집하며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자신을 촬영한 사진 5매(정면·전신·상반신, 1천 픽셀 이상)를 첨부해 이메일(hongbo@songpa.go.kr)로 접수하면 된다.

7월 20일 서류심사 결과의 개별 통보 후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CI에 구민의 표정과 감정을 담아 소통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참여하는 구민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송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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