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10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5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의결하고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169억에 대해 3억1천7백만원을 감액한 총166억원을 의결했다.

주요 감액 내용을 살펴보면 어번캔버스 조성사업 추진 1억9백만원, 지상배전기기(분전함) 디자인사업 1억원 등이다. 또한, 운영위원회 전경희 의원 사임의 건과 오세철 의원 보임의 건을 가결했다.

한편, 지난 7일 제8대 하반기 개원 이후 처음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정우 의원의 보건소장 개방형 직위 공모사항, 주거밀집지역 집회 제한 및 금지조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에 관한 질의 등 구정질문에 대한 조은희 구청장의 답변이 있었으며 ▲서초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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