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280여명에게 삼계탕. 라면, 마스크. 전달

▲ 조양희 자치도시위원장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사진=계양구의회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 조양희 자치도시위원장과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은 지난 9일 계산 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 주관으로 적십자사 한 사랑봉사회(회장 강순희)와 함께 실시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개최되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다수의 고령자가 모이는 행사 대신 정성 들여 끓인 삼계탕과 라면, 마스크를 함께 포장하여 어르신 280분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참가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나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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