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부터 접수 8월 10일부터 11월까지 근무
희망일자리 사업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평구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중심으로 생활방역과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 총 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부평구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접수는 13일부터 24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자격조건은 2020년 7월 13일 현재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다.
청년(만 39세 이하)과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은 우선 선발하고, 사업에 따라 1일 4시간, 또는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8590원을 적용해 지급받는다.
희망일자리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부평구 희망일자리사업추진단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사업 전담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서 기자
jjks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