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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출렁다리 ‘안전’드론이 책임진다드론 통합 관제시스템 활용 … 도내 출렁다리 안전상태 살펴
  • 류석만 기자
  • 승인 2020.07.13 07:1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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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다리 상단부 연결케이블 상태 모습(드론 촬영). 사진=충남도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도가 도내 출렁다리 안전 점검을 위해 드론을 투입, 안전상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출렁다리는 천안 태조산, 당진 삼선수목원, 금산 산림문화타운, 부여 서동요, 청양 천장호,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등 총 6곳이다.

도는 그동안 이 출렁다리를 점검할 때 접근성 등의 문제로 육안을 통해 점검을 벌여왔다.

육안으로 점검을 하다 보니 상단부의 연결 케이블이나 앵커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던 게 사실이다.

도는 이러한 점을 착안, 지난 6월에 구축한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과 드론을 활용, 출렁다리 안전점검을 벌인다.

도는 지난달 이미 드론을 활용해 전국 최장 거리의 출렁다리인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와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의 점검을 마쳤다.

이달 중에는 천안 태조산 등 도내 4곳의 출렁다리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방법은 드론과 공중 시설물 간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 광학카메라를 활용해 최대 180배까지 확대, 케이블 연결 및 볼트 고정상태, 도장상태 등을 촬영하게 된다.

촬영한 영상은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송출,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도는 관제센터에 저장된 점검영상을 도 사회재난과로 제공한 뒤,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보수작업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운석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출렁다리 점검에서 드론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충남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용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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