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House 사업 릴레이기부캠페인 기금 활용 지원
또한 냉방비 걱정으로 에어컨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 10가정을 더 추천받아 냉방비(3개월)을 함께 지원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구성점은 에어컨 구입시 300만원의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에어컨 우선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지난 9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체결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이웃들이 릴레이기부캠페인에 참여해 본 사업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쿨하우스 사업은 20일부터 폭염취약계층 10가정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20가정에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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