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매주 첫·셋째주 토요일

[태백=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태백시는 365세이프타운에서 방문객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15시~17시)에는 드론에 관심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13시~14시)에는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드론의 비행 원리를 배우고, 상승·하강, 직진 및 후진, 좌우 비행 등 기본 조작법부터 제자리에서 원하는 위치에 착륙, 원형 비행, 8자 비행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365세이프타운 관계자는 “앞서 지난달 20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에게 드론 기초이론 교육 및 비행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드론 체험장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365세이프타운 운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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