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당선 후에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박희자 행정복지위원장(성내1·2·3동)이 위원장 당선 후에도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후반기 제8대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 위원장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위원장 당선 후에도 계속된다. 위원장 당선 직후인 지난 3일 올림픽로62길 21(성내동 46-8) 주변 도로가 침하돼 자주 물이 고여 주민불편이 발생한다는 민원을 접하고 바로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민원인을 만나 민원사항에 대해 경청한 박 위원장은 구청 치수과의 협조를 얻어 주변 하수관로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한편 물고임 현상을 없애고자 빗물받이 1개소를 새로 설치했다. 또한 도로과의 협조를 통해 도로 땅꺼짐 부분을 보수하는 등 도로포장 또한 이뤄지도록 했다.

박 위원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처음 구의회에 발을 딛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모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개인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행정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구정 현안업무와 관련해 다양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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