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시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수원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와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고일인 7월 10일 기준 수원시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지난 사업자가 지원 대상이며 ▲최근 3년 이내에 정부포상을 받은 자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관련 학습(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자를 우대 지원한다.

단,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사업 관련 서류를 허위로 기재한 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또는 대표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채무 불이행자로 규제를 받는 기업 또는 대표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분야는 기술지도(5개사) 또는 디자인 및 SNS 마케팅(6개사)로 8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누리집 ‘지원사업→지원사업 신청’ 게시판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기업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오는 8월 25일 지원대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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